[기자가 만난 사람]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맛집의 행복, 그리고 저렴한 착한 가격의 가성비 포차가 눈낄을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인 포차'의 인기 메뉴로는 보리밥과 오삼불고기, 오징어 두루치기이다. 3년이 넘는 '해인 포차' 이옥경 사장의 미소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의 친절서비스가 그대로 묻어나는 깔끔한 맛집이다.

이 사장은 화원읍 아파트 단지 본리지구 인근에서 첫 '해인 포차(달성군 명천로 96)' 식당을 경영할 때는 무려 50가지가 넘는 메뉴를 혼자서 주방에서 만들어내고, 고객이 주문한 태이블까지 건넨 주인장 세프였다.

이처럼 '해인 포차'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 제공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방문해도 활기찬 분위기 연출, 친절하고 애정 넘치는 사장의 고객관리, 편안하면서 따뜻한 실내 인테리어 공간이 매력으로 손꼽힌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행운을 드립니다 메들리' 가수 삼태기와 '그남자'의 주인공 트롯 가수 채미 씨가 이곳 화원읍 '해인 포차'를 다녀갈 정도로 이 사장의 후덕한 인심과 소중한 인연을 중요시 여기는 주인장의 배려가 묻어나는 '해인 포차'에 미식사들이 즐겨 찾을 수 밖에 없는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살아가는 인생의 멋과 삶의 철학, 행복과 즐거움의 시간이 함께 어우러진 포차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해인포차. 단순한 음식이 아닌 추억의 맛깔스런 음식과 추억의 맛을 연출하는 이옥경 사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화원읍 해인포차가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