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비롯한 법왜곡죄 신설과 대법관 증원, 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대상 확대등 5대 악법은 재판과 판사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속에서 국민의힘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로 있는 권오섭 대변인이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제9일 째 1인 피켓 시위'를 남구청네거리에서 가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의 권오섭 대변인은 "사법부가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면 자유민주주의 마지막 방어선은 결국은 무너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본인은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계속 1인 피켓 시위를 이어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