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영준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경북 성주군 '가천면 생활안전협의회' 이교환 회장을 비롯한 이기주(모이세 김밥) 대표가 24일 오전, 예원의 집을 방문하여 '특식(분식) 40인분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가천면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이날 이른 아침부터 부인과 딸이 함께 만든 정성이 담긴 특식(분식)으로 '예원의 집' 아이들에게 ‘맛있는 추억’을 배달한 이기주 대표의 따뜻한 선물에 이곳 아이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하루 앞둔 성탄절 전날 선물을 갖고 방문한 이 대표를 입구에서 한아름 반겼다.

'해처럼 밝고 솔처럼 푸른 세상' 이라는 따뜻한 단어를 품은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 집(대표이사 서은주)'은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이처럼 사회복지법인 해솔은 지난 2006년 장애인평생교육원을 개원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생활의 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장애인이 자신의 삶터에서 주체적인 시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정신이 빛을 밝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