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여성협의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수여식'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남구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이현숙 회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열렸다.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와 자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단체이자, MZ 세대들에게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서 자유와 안보의 가치를 함께하고 2026년 다가오는 새해에 활발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약속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여성협의회'가 이날 뜻깊은 행사를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여성협의회 이현숙 회장은 "내년에는 우리 단체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단체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