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은 모델로 무대에서 워킹과 관객들에게 멋진 포즈로 나를 연출하는 모습이었다.

시니어모델 전문교육과정과 심화과정반을 정상적으로 거친 후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대구시 남구 영남대부설 글로벌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Dream come true, 영대 천마아르 모델 패션쇼'가 40대 후반부터 70대의 연령으로 구성된 30명의 모델에 의해 청춘빛 모델스(정장), 모델(모자), 아루모델 골뱅이(스카프), 드레스, 아르모델 꿈의 드레스에 이어진 전체 피날레로 성황리의 막을 내렸다.

이날 영대 천마아르 모델 패션쇼는 브릿지아트 김현희 대표의 짜임새 있는 탄탄한 기획 준비와 탁월한 지도와 교육으로 기본 워킹과 모델 개인 프로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모델학개론, 모델과 마케팅 등의 강의에 주력했던 김성경 교수가 함께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인 제1기 졸업생들의 화려한 패션쇼였다.

브릿지아트 김현희 대표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꿈의 무대로 최고의 행복한 날이 되는 멋진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에 관객들과 영원히 추억에 남는 소중한 패션쇼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보람된 패션쇼였다."고 말했다.

영대 천마아르 모델 패션쇼에 참여했던 이경화(관장 청소년문화의 집)씨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던 오늘 패션쇼는 개인적으로 감동이었다. 시니어모델로서 새로운 도전과 추억으로 간직된 매력의 패션쇼였다. 내 인생의 색다른 경험이자 2025년 한해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