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우리나라 음악 장르의 대표적인 트로트.

정형화된 반복적인 리듬과 펜타토닉 스케일 음계를 되살리면서 2025년 한해를 다채롭게 지방 축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끌면서 팬들의 사랑과 열정적인 격려의 박수로 공연을 펼쳐왔던 트로트 가수 채미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청사진을 그린다.

꽃다운 19세의 나이에 목소리 음색이 깨끗하고 뛰어난 고음이 돋보이며 호소력이 짙은 가창력으로 전국 곳곳 가요제에서 대상만을 받아온 탓에 우연히 이름이 있는 작곡가의 권유로 서울 한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를 시작했던 가수 채미였다.

이로 인해 가수 채미는 자신이 작사가로 타이틀 곡인 '그남자' '잊을거야' 두 곡을 직접 만들어 이재인 작곡가의 음율로 그 중 대표곡으로 '그남자'를 통해서 현재까지 지방 축제에서 널리 불러오고 있다.

2013년 6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중 가수로 등록한 것은 물론 2019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제13회 한국가요작가의 날에서 가수 채미는 인기가수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밑바탕으로 굵직한 중앙 가수들과 강원도 횡성한우축제 MBC 공개방송을 비롯한 가요TV쇼, 나는 트롯 가수다, 서울FM라디오, TBN교통방송 등 공중파를 다수 탔다.

아울러 올해로 21년 째 가수 생활을 활동 중인 가수 채미 씨는 3년 전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구시의원 4명의 선거후보자를 비롯한 단체장 선거로고송 3곡을 제작, '찐이야'를 녹음하여 선거유세송을 부르면서 본격적인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가수 채미는 '행운을 드립니다. 메들리' 가수 삼태기와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면서 다가오는 2026년 한 해를 새롭게 그림을 그릴 준비 중에 있다.

지난 10월 26일 가수 채미 씨는 대구시 칠곡경북대학병원 암병동 백혈병을 앓고 있는 8살 어린이 암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에서 모아진 일부 수익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4년 간의 성금을 포함, 총 13,580, 000원을 전달하는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