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화려한 패션 업계에서 시니어모델이라는 개념으로 정착된 출발점의 '제6회 한국미즈시니어 모델선발대회'.

지난 14일 오후 5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28명의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 평상복과 드레스 및 한복 순서로 인한 시니어모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아이비 영어학원'의 강주연 원장이 영광의 진(眞)으로 선발되었고, "저출산 시대에 가정의 전업 주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기회가 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아서 나라의 멋진 인재로 키워보고 싶다"는 사회자와의 인터뷰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유진(47. 주부 경북 왜관읍)씨가 선(善)으로 선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제6회 한국미즈시니어 모델선발대회' 진(眞)으로 뽑힌 강주연 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헬스를 통한 근육 강화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일상화한 것이 오늘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강인함 속에 부드러움이 있고, 학원 경영에서도 열정적이다. 인생 최고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가 있어서 감회로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기업대상으로 굵직한 표창과 함께 틴소섬유발열체 난방 전문 유망중소기업으로 급성장, 국내에서는 최고의 친환경 웰빙에너지 기술과 뛰어난 연구진의 기술력, 품질면에서도 신뢰를 받는 가격경쟁력, 제품을 생산에서 완벽한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토탈 원적외선 난방시스템으로 우뚝선 (주)비코의 이정화 대표이사가 이날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시니어모델에게 시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