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에 우선하는 “신천지예수교회”
김영길 | 국장·구리/남양주 주재기자
입력 : 2024. 11. 25(월) 15:08
종교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라고 현행법률 제20조 1항에 명시돼 있다. 이 또한 정치적 이해관계로도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규정도 있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비합리적인 권력을 악용하여 종교편향 발언으로, 종교단체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지난20일 경기도청 앞(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5일과 18일에 이어 3번째 열리는 릴레이 집회다. 이날 릴레이 집회에는 약1500여 명의 성도들이 집결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즉각 사퇴하라, 종교차별 편파행정 중단하라, 국민들을 기만하고 대관취소 사과하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당장 물러나라’ 등 분노에 찬 함성소리는 도청일대를 진동시켰다.
이날 경기도청 앞 집회현장을 취재하게 된 본지 기자는 서울야고보지파 구리교회 성도들의 요청으로 집회현장을 상세하게 스피치 해 본다. 규탄 결의대회는 신규수 지파장 대회사를 비롯한 강창훈 구리교회 담임강사의 성명서 낭독으로 진행했다. 많은 인파가 통행하는 도청소제지 간선도로변은 오가는 통행인들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천지 경호팀들을 곳곳에 배치되어 체계적인 안전지도에 따라 행인들의 통행불편은 없었다. 이는 신천지인들의 평소 자비로운 모습에서 묻어나오는 일상적인 생활이라고 볼 수 있었다.
문제의 발단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소재한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관하여 30일 ‘해외 종교지도자 초정 포럼 및 11만 수료식’을 개최하려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수만 여명의 수료생과 해외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입국하여 대규모 국제적인 행사를 치르려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서 경기도관광공사는 대관당일 10월 29일 주최측과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행사는 78개국에서 3만 여명 이상의 참석자가 대한민국에 모여 평화를 도모하고 종교의 자유를 기념하는 국제적이고 세계적인 규모로 행사로 준비한 것인데 대관취소로 수백억의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었고, 해외에서 입국한 종교지도자들에게 국가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범행을 저질러 민주주의 국가에 자행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규탄했다. 이로 인해 국내외 90만 신천지 성도들은 행사당일 대관취소라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에 “솟구치는 분노는 폐부 속 깊이 심장을 관통하여 불생불멸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신규수 지파장은 볼멘소리로 성토했다.
이처럼 국제규격의 행사준비를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하면서 지난 7월 22일 대관승인 통보를 받은 후 10월 2일에는 대관비도 완납했다. 이후 10월 16일에는 행사규모, 배치도, 안전계획, 특수효과 불꽃사용에 대한 실무미팅을 마친 뒤 경기관광공사는 행사의 모든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안전점검 심의도 완료했다. 그러나 같은 날, 경기도가 파주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는 대북 전단 살포 차단을 위한 조치로 우리와는 무관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어떠한 사전통보나 제재도 없었다. 그런데 왜 대관취소를 하냐고 항변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가 규탄하는 것은 1300만의 인구를 가진 경기도가 수도권기독교총연합(수기총)과 신천지예수교회를 모함하고 비방하는 세력들과 동조하여 압력에 굴복한 ‘김 지사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특정단체의 하수인 역할을 하면서, 편파적인 행정으로 종교탄압을 획책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와 인격을 모독하는 잔인무도한 처사’라고 신규수 지파장은 울분을 터트렸다. 따라서 김 지사는 여타종교단체 행사에서는 편견없는 종교화합을 강조하면서 신천지를 무력으로 난도질하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렇다면 김 지사는 외부로부터 압력에 의한 부역자인가 묻고 싶다. 도민의 공복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법으로 상호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도민들을 보살피는 공정한 행정을 촉구했다.
그럼에도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행사를 전담하는 주무책임자로서 당일 대관취소가 온당한 것인지 사리판단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행정조치를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직적 위계에 의한 상명하목 체제에서 김 지사의 명령에 복종하면서 대관취소를 하는 것은 잔인무도한 행위라고 충언한다.
이 때문에 ‘때리면 때릴수록 성장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외치고 치명적인 피해에 대한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종교탄압 릴레이 규탄대회는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한 뒤, 평화로운 집회로 신천지인의 면모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지난20일 경기도청 앞(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5일과 18일에 이어 3번째 열리는 릴레이 집회다. 이날 릴레이 집회에는 약1500여 명의 성도들이 집결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즉각 사퇴하라, 종교차별 편파행정 중단하라, 국민들을 기만하고 대관취소 사과하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당장 물러나라’ 등 분노에 찬 함성소리는 도청일대를 진동시켰다.
이날 경기도청 앞 집회현장을 취재하게 된 본지 기자는 서울야고보지파 구리교회 성도들의 요청으로 집회현장을 상세하게 스피치 해 본다. 규탄 결의대회는 신규수 지파장 대회사를 비롯한 강창훈 구리교회 담임강사의 성명서 낭독으로 진행했다. 많은 인파가 통행하는 도청소제지 간선도로변은 오가는 통행인들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천지 경호팀들을 곳곳에 배치되어 체계적인 안전지도에 따라 행인들의 통행불편은 없었다. 이는 신천지인들의 평소 자비로운 모습에서 묻어나오는 일상적인 생활이라고 볼 수 있었다.
문제의 발단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소재한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관하여 30일 ‘해외 종교지도자 초정 포럼 및 11만 수료식’을 개최하려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수만 여명의 수료생과 해외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입국하여 대규모 국제적인 행사를 치르려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서 경기도관광공사는 대관당일 10월 29일 주최측과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행사는 78개국에서 3만 여명 이상의 참석자가 대한민국에 모여 평화를 도모하고 종교의 자유를 기념하는 국제적이고 세계적인 규모로 행사로 준비한 것인데 대관취소로 수백억의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었고, 해외에서 입국한 종교지도자들에게 국가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범행을 저질러 민주주의 국가에 자행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규탄했다. 이로 인해 국내외 90만 신천지 성도들은 행사당일 대관취소라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에 “솟구치는 분노는 폐부 속 깊이 심장을 관통하여 불생불멸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신규수 지파장은 볼멘소리로 성토했다.
이처럼 국제규격의 행사준비를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하면서 지난 7월 22일 대관승인 통보를 받은 후 10월 2일에는 대관비도 완납했다. 이후 10월 16일에는 행사규모, 배치도, 안전계획, 특수효과 불꽃사용에 대한 실무미팅을 마친 뒤 경기관광공사는 행사의 모든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안전점검 심의도 완료했다. 그러나 같은 날, 경기도가 파주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는 대북 전단 살포 차단을 위한 조치로 우리와는 무관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어떠한 사전통보나 제재도 없었다. 그런데 왜 대관취소를 하냐고 항변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가 규탄하는 것은 1300만의 인구를 가진 경기도가 수도권기독교총연합(수기총)과 신천지예수교회를 모함하고 비방하는 세력들과 동조하여 압력에 굴복한 ‘김 지사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특정단체의 하수인 역할을 하면서, 편파적인 행정으로 종교탄압을 획책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와 인격을 모독하는 잔인무도한 처사’라고 신규수 지파장은 울분을 터트렸다. 따라서 김 지사는 여타종교단체 행사에서는 편견없는 종교화합을 강조하면서 신천지를 무력으로 난도질하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렇다면 김 지사는 외부로부터 압력에 의한 부역자인가 묻고 싶다. 도민의 공복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법으로 상호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도민들을 보살피는 공정한 행정을 촉구했다.
그럼에도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행사를 전담하는 주무책임자로서 당일 대관취소가 온당한 것인지 사리판단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행정조치를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직적 위계에 의한 상명하목 체제에서 김 지사의 명령에 복종하면서 대관취소를 하는 것은 잔인무도한 행위라고 충언한다.
이 때문에 ‘때리면 때릴수록 성장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외치고 치명적인 피해에 대한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종교탄압 릴레이 규탄대회는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한 뒤, 평화로운 집회로 신천지인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