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순경 출신에 공정한 승진·보직 배치 기회 제공”
충주 중앙경찰학교 제310기 졸업식 참석
김건희 여사도 동행 새내기 경찰관 격려
“국민 바람에 부응하는 당당한 경찰되달라”
강민재기자입력 : 2022. 08. 19(금) 10:46
[강민재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경찰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순경 출신 경찰관의 승진 및 보직 배치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날 새내기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법 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찰 기본급의 공안직 수준의 상향 ▲직무구조 합리화를 위한 복수 직급제 도입 ▲순경 출신의 승진 및 보직배치에 공정한 기회 제공 등 일선 경찰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치안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2022.08.19.
이날 졸업식에는 신입경찰 310기 졸업생 2280명과 졸업생 가족,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이종배 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호철 국가경찰위원장, 경찰 지휘부 등 총 93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 종합성적 최우수자인 오채은 순경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복무선서는 졸업생 대표로 신수영 순경과 최선영 순경이 했다. 이들에 윤 대통령은 직접 가슴 표장을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표장을 부착해주며 "국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선서 대표 졸업생에게 흉장을 부착하고 있다. 2022.08.19.
강민재기자 iry327@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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