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환자의 건강 회복과 환자가 겪고 있는 마음의 고통까지 어루만지며 환자와의 소통 및 친밀한 공감과 김정훈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진료만을 지향하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의 '행복한H병원'.

비수술통증중점병원 '행복한H병원'에서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 경북 성주소방서 현직 소방공무원이자 선남119안전센터장으로 있는 조성훈 마술사를 초청하여 입원 중인 암환우들에게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치유의 시간인 자신의 재주였던 평화의 상징 흰비둘기를 반짝 나타나게 하는 다채로운 마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선사했다.

이날 마술 공연을 가졌던 조성훈 씨는 현재 성주소방서에서 26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청각장애인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요양원 등에서 매월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 다사 행복한재활의학과로 개원한 '행복한H병원'은 내과·검진 센터, 암 면역 클리닉, 통증· 재활 클리닉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명실상부한 대구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 발전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킬박사와 가이드, 생방송 오늘아침, 생로병사의 비밀, 머니투데이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등 방송에도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