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 기자] 인명을 중시한 한 종교단체가 10여년 이상 꾸준히 이어온 생명 나눔 캠페인 운동을 하고 있다, 단체는, 응급환자들이 수혈수급이 위급한 사정에서, 혈액 수급위기 때 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에 앞장선 독실한 신앙인들이다.

주인공은 바로 신천지예수교회 MZ세대 성도들이다.

신천지예수교 중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오는 27일부터 9월18일까지 약 84일간의 일정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헌혈 인구가 급감하는 시기에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간파한 교단 측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헌신적인 희생정신은 존경받아야 마땅하다” 고 본다.

이처럼 신천지 교단의 헌혈 캠페인은, 위선적인 단순한 포퍼먼스가 아니라 지난 “10여년 이상 끊임없이 이어져 온 전국 단위의 생명나눔 실천운동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4년동안 약19만여 명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부한 헌혈 금액은 총10억여 원에 달한다, 이로 인한 참여는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한 기록적 사례로, 국내 종교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헌혈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표상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지난달 13일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종교지도자로서 자랑스러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이는 기록적인 헌혈문화에 앞장서는 등, 성령의 말씀을 답습하면서 공덕을 쌓아온 덕행은 반듯이 헛되지 않고 공의로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혹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표창수상’에 앞서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는 감염예방 정책에 따라, 온 국민들의 집체활동 금지와 거리두기 확산으로 국란이 혼탁하여,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단위로 헌혈 캠페인 운동을 한 저력이 있으며, “2022년 한 해에만 총 9만6000여명이 헌혈에 참여 했다”고 밝혀, “신천지인으로서 정의로운 가치관은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기인하고 있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체 ‘위아원’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4시간 만에 7만 1121명이 온라인 헌혈 신청을 완료하여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돼 국내외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기록은 세계적인 혈액부족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 민간 주도의 선한 영향력 실천 사례로 평가를 받아, “종교인으로서 신앙생활을 통해 성령의 은혜에 보답하겠다” 는 환난상고의 생명 나눔 헌혈운동은 멈추지 않고 정점을 향해 무한질주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