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노년기에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핵심입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 능력이나 식욕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육 감소(근감소증)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다. 살코기, 생선(등 푸른 생선), 콩, 두부, 달걀, 유제품 등이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멸치, 시금치,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좋은 칼슘 공급원이며,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는 것으로도 얻을 수 있다. 필요시 의사와 상담 후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다.

평소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으로는 잡곡밥, 채소(브로콜리, 양배추), 해조류(미역), 과일(사과, 바나나) 등이 있다. 수분 섭취도 중요하며.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탈수되기 쉬우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좋다고 한다.

혈압 관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해 나트륨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노년기 운동은 근력 유지, 유연성 향상,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의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산소 운동(심폐 기능 강화), 근력 운동(근육 및 뼈 건강 유지), 유연성 및 균형 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부상 방지를 위해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전문가(의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노인 건강비결 이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