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한사랑봉사단, 대구에서 첫 발걸음...'이웃에 환원 봉사' 주력
대구/ 이영준 기자입력 : 2024. 05. 15(수) 02:08
[사진] 진성한사랑봉사단은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김 단장은 대구시 공무원 시절에도 쉬지 않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이영준 기자]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신뢰를 받으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과 내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하겠다는 '진성한사랑봉사단'이 최근에 창단이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성한사랑봉사단'은 지난 2019년 공직에서 퇴직한 김상칠 단장이 새롭게 자신의 인생 2막이 연출되는 단체로 발돋움 한다. 자신의 고향인 경북 청송에서 오랜 시간을 오로지 사과와 자두 농장에 힘을 기울여왔던 김 단장이 새로운 일터가 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주)진성 청송관리소장을 맡았다.

(주)진성은 대구의 중견 엔지니어링 용역 전문 설계 업무로 도로와 토질, 토목구조, 수자원, 도시계획, 교통과 상하수도 토목 설계 등 교량을 비롯한 토널, 수리시설에 대한 안전지단 전문기관 회사로 손꼽힌다.

'진성한사랑봉사단'을 창단한 김 단장은 "청송지역과 군위지역 내 상수도시설 점검, 누수탐사, 유수율제고와 청송군 외곽지역 마을상수도 유지관리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청송지역의 어르신 30여 집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면서 수도꼭지 파열, 옥내누수 시 직접 수리,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가옥수리도 앞으로 봉사자들과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시설인 대구시 앞산나눔공동체 무료급식, 청송군 경로당에 후원금과 생수 지원, 영정사진만들어주기, 연탄과 난방류 지원, 매년 봄과 가을 의성 마늘 수확과 청송 사과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주력할 계획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기자에게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모두 회비와 후원금으로 마련된다. 회비는 매월 5천원에서 2만원까지 자율적으로 충당하고, (주)진성 진춘식 회장과 이성호 부회장(대구 남구청 퇴직)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대구시 공무원 시절에 봉사했던 단체를 새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된 것에 설레인다"고 말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면 사회와 내 이웃이 밝아진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진성한사랑봉사단'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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