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및 주민 복리 증진 공로 인정받아
​김 의장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 다할 것”
​[의정부]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2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김 의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의장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그는 평소 지역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왔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직을 수행하며 도내 31개 시·군 의회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의정부시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