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 기자]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과 박해광 수석부위원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국공립 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을 찾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능평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약 120명의 원생들은 산타 복장을 한 황 위원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집에는 웃음과 환호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이어졌다.

황명주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동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웃음이 곧 지역의 희망인 만큼,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미 능평어린이집 원장은 “산타가 되어 아이들을 직접 찾아주신 덕분에 어린이집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다”며 “아이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하루가 됐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황명주 위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봉사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