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였던 '2025 대구경북농특산물상생장터화합한마당'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이동환)가 주최한 가운데서 지난 16일 오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사)재대구경북도민회 이동환 회장은 "대구와 경북 도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대한 행사로 열렸다. 3일 간에 열렸던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와 한뿌리 상생 협력을 한 층 강화하고, 우수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었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5 대구경북농특산물상생장터화합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수 채미 씨가 폐회식을 앞두고 축하 공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