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비젼으로 자녀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 내부모처럼 사랑과 지극한 정성으로 모시는 내부모요양돌봄타운에서 2025년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뜻깊은 바자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부모요양돌봄타운, 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원장 정해명)가 대구시 수성구 관내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내부모 사랑나눔 바자회'를 주관, 먹거리 판매와 아나바다 장터를 건물 5층 내부모요양재활타운 옥상 치유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 5백만 원을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내부모요양돌봄타운과 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는 정해명 원장의 내실위주의 경영에서 비롯된 결과로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대구 최고의 노인요양시설로 신뢰와 지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기관으로 손꼽힌다.

정 원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치매와 중풍, 노인성질환 등으로 심신에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입소 및 주야간보호, 단기보호와 방문요양, 방문 목욕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와 의료, 재활과 요양서비스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요양시설로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내부모처럼 어르신을 모시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