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대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을운동회. 전교 학생들의 웃음 소리와 즐거움이 넘쳐났다.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렸던 대구시 남구 남덕초등학교 가을운동회가 학부모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서 안전한 행사로 막을 내렸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학습자를 기르는 행복나비 교육을 실천' 모범학교 발돋움하는 남덕초등학교 김혜주 교장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행복NAVI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교직원들이 뜻을 모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늘 가을운동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은 건강한 활력을 키우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