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트레드밀’, 트라이아웃 초연…정동화·주민진 출연
김부삼 기자입력 : 2022. 08. 19(금) 11:23
[김부삼 기자]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부문 선정작인 뮤지컬 '트레드밀'이 9월28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트라이아웃 초연한다.
작품은 전혀 다른 두 남자 A와 B가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다. 벗어날 수 없는 의문의 악취 속에 살아가는 A 앞에 B가 나타나고, B는 A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제안을 건넨다. 점점 B의 행동은 과감해지고 A는 B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들은 옥죄어오는 세상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다 어느 해변에 다다른다. 파도소리가 밀려오는 무한의 시간 속에서 A는 선택해야 한다. '이대로 돌아가거나, 앞만 보고 달리거나.'
과거 방화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부모님이 남기고 떠난 빚을 갚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A 역에는 정동화와 반정모가 출연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려한 삶을 뽐내며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는 다른 모습을 가진 B 역에는 주민진, 김준영, 유태율이 나선다.
'스테이지업' 공모는 2010년부터 시작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창작 작품과 창작진들에게 후원 및 투자를 해온 CJ문화재단 사업이다. 지난 선정작으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아랑가' 등이 있다. '트레드밀'은 올해 창작단체 부문 선정작 중 유일한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 2월 선정된 후 수개월간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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