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국내를 넘어 해가 거듭할수록 세계로 뻗어가는 특허 법인 (사)국제당수도연맹.

우리 민족의 혼과 무도 이념이 그대로 서려 있는 정통 무예로 잘 알려진 당수도.

세계 무대에서 당수도의 명성을 제대로 알리는 (사)국제당수도연맹 남인도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이 지난 1일 한국을 출국, '러시아 당수도 대회와 지도자 세미나 승인 심사'를 주관, 성공적인 업무를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남 총재는 사할린 부지사를 만나 무예지도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문화교류를 상호 간 활성화를 할 것에 약속했고, 사할린 영사 국장현 소장과 한인회와 돈독한 유지 관계에 있어서도 명맥을 이어가기로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즈노 사할린스크시한인회 회장과 여러 단체의 지도자 천영곤, 붓또린 당수도 회장, 태권도 회장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체결을 맺으면서 전 세계 당수들이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는 정통 무예인 '국제당수도연맹'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 민족의 무예대회를 사할린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