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딥페이크(deepfake)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와는 다른 영상이나 음성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최근 몇 년간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와 팀페이크는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대응책으로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딥페이크와 팀페이크를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페이크’는 우리말로 ‘가짜뉴스’라고 번역하곤 하는데,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은 가짜뉴스로 표명한다.

언론 보도의 형식을 띠고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는 거짓 뉴스,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 특정 세력이 정치·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한 의도로 퍼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의 합성어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 어렵게 만든 뉴스를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고 딥페이크를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

딥페이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람들이 딥페이크를 식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디어는 딥페이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딥페이크를 유포하는 행위를 비판함으로써,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것이다.

대중들은 딥페이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딥페이크를 유포하는 행위를 비판함으로써,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팀페이크(teamfakes)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특정 인물이나 그룹에 대한 거짓 정보를 만들고 유포하는 행위다. 이는 주로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지며, 특정 인물이나 그룹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국에서는 딥페이크와 마찬가지로 팀페이크에 대한 처벌법이 존재한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형법에서는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가 그 사실이 진실한 사실이며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인 때에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팀페이크에 대한 처벌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팀페이크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가 주범인지를 파악하기 어렵고, 증거를 수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팀페이크에 대한 예방과 처벌을 위해서는 인터넷 상에서의 명예훼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법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대응책들이 있지만, 딥페이크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있다. 따라서,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딥페이크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해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국가가 강력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