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지방자치제도는 중앙집권체제를 분권화하여 자치단체장을 지역주민이 직접 선출하여 대도시와 지방도시간의 빈부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한다는 제도인데 선거가 다가오면서 네편 내편 편가르기등 민심이 분열되고 있다,

국민의힘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5명중 P씨(75) 전)4선의 구리시장과 B씨(63) 전)구리시장, K씨(57) 현)구리시의회 재선의원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이 중 한사람을 선발하는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측도 고심이 많을 것이다. 3명의 예비후보는 막상막하 화려한 경력과 경륜을 내세우며 우위를 인정받으려고 지역현안 상황을 열정적으로 파악하면서 시정정책을 수립하는 등 목적달성을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6,1 지방선거가 임박해지자 구리시는 온순한 민심이 돌변하여 불특정 다수의 시민에게 <긴급속보>라는 제목으로 후보를 비방하는 음해문자가 횡행하면서 당사자는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는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백경현구리시장 예비후보가 현저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에 불만을 갖고 음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 지방선거가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과 편견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로인해 각 후보들은 경쟁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결심으로 수년전부터 온갖 노력을 기우려 왔을 것이다. 정점을 향한 불굴에 의지로 가는 길목에서 난관이 부딛친 백 예비후보는 선거철만 되면 허위보도와 마타도어가 난발하고 있다고 모 지역신문 기자와 최모씨를 공직선거법위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죄 등으로 지난 19일 고소를 하는 등 지역민심이 악화일로의 상항으로 변질되면서 서로가 피해자인 양패구상이라고 혹자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