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최근 강원도 강릉 빙상장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빙상선수들을 위한 대체부지 선정에 대해 먹구름이 보이자 빙상계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빙상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대체부지 선정에는 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해야 한다며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빙상인과 단체에 초비상이 걸렸다.

빙상연맹에 등록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두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수도권지역에서 근거리 접근으로 마음 편히 훈련을 하던 선수들에겐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운동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는 것이다.

빙상선수들을 위해서는 태릉스케이트장 대체 부지로는 태릉과 가까운 곳이 선정 되어야만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을 최소화 할수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관계부서는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한 의견을 좀더 치밀한 계획을 세워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빙상선수, 코치,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인데 관계부서의 일방적인 결정은 많은 빙상인들의 원성이 될 것이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해 지방자치 단체가 지원한 수도권 지역의 기초단체가 있을 것인데, 빙상선수들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해서 강릉빙상 경기장을 사용한다면 거리 관련 시간의 소비등을 고려할 때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여러가지가 대체부지 선정이 빙상선수들과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중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한 최신 소식과 의견을 찾이 문화관광부에 건의하고

관계부서는 수도권지역과 인접한 의정부시 또는 양주 포천시등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최단거리로 이동하고 훈련을 할 수있는 지역에 설립할것을 바라는 빙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