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 탁구로 하나 된 시민들의 축제, **‘의정부시 한마음 탁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의정부시 탁구협회가 주관,10월11일부터 12일
이틀간 천보 전용탁구장에서 개최됐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각지에서 모인 약 5백여 명의 탁구동호인이 참가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하위부 및 일부 단체전이 진행되며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활기를 느낄 수 있었고, 둘째 날에는 상위부 개인전과 결승전이 이어져 경기장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이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탁구를 통한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이틀간의 일정 운영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종목별 체계적인 경기 진행과 세심한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오숙미 의정부시탁구협회장은
“이틀 동안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동호인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호흡하고 땀 흘린 진정한 생활체육 의 축제로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이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힘이된 대회였다

또한 탁구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의정부시 체육회와 탁구협회를 비롯한 각 종목 단체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선도 도시 의정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명실상부한 ‘탁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 탁구공 이 튀는 경쾌한 리듬 처럼~~
의정부시의 생활체육 발전에 더욱 힘차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