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나자 대통령을 탄생시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수위원회 없이 정부를 출범시켰지만 큰 무리 없이 국정수행을 하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지만,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는 책임론이 불거져 연일 후폭풍이 거세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장차관들에게 당부했다."국민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 달라","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라고"강조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선거에 승리했다고 자축할 일만도 아니고,패배했다고 비난과 자책만 하고 있을일도 아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할지 모른다.미국트럼프의 관세 정책과국방비 인상 등으로 엎친 데 겹친 격으로 더욱 압박받는 우리나라는 올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골든타임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힘겹게 새 정부가 출범했다. 일어서느냐,주저앉느냐는 갈림길에서 정치도 여야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정치는 진영논리에만 매몰되어 이전투구만 계속하다가 국민의 시선에서 소외되고 경제는 파탄시킬 것인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이다.

국민드은 새 정부에 바라는 기대가 크다.국민이 바라는 우선순위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 해보자고 한다.먼저 높은 도덕성의 바탕 위에 민생안정과 정치 개혁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빠른 시일내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국민 불안을 안심시켜야 한다. 그리고 빠른 시일내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국민 불안을 불안을 안심시켜야 한다.

비상계엄 선포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사람들은 응당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국민 경제안정과 세계 우방국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것이 우선순위를두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권 초기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국정 동력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말 없는 다수에 귀 기울이고 국민이 힘들어하는 가장 낮은 생활속에 파고들어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용정책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기존 제도와 시스템에 대헤서는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의 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무조건 없애는 것보다 우수한 분야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보완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정부의 고위직 인사도 단행하겠지만 정치인을 등용하더라도 말없이 꿋꿋하게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전문가를 등용해야 한다, 당선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언했던 정치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정치 보복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그래야만 사회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다.

권력 중심에만 귀 기울이고 아부와 청탁을 일삼는 공직자는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리더가 리더쉽을 충분히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국민의 집단 지성을 한곳으로 모으고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을 정부 정책에 직접 참여시켜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으로부터 얻은 권력을 자기 안위와 욕망을 채우고 명예 얻는 데에만 사용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마음에서 멀어질 수 있는 요인은 없지는일일 피드백을 갖는 시스템도 중요하다.국내외 사회변화가 급변하고 있다. 과거 관습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현실에 걸맞는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전정권에서 실종된 대화와 타협을 복원하고 사회 안전망을 굳건하게 정비해야한다.대형사고 등 산전 점검하여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대선을 통해 많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국민의 뜨거운 열기는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데 주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그런만큼 많은 국민을 정치와 행정에 참여시켜 다양한 여론 형성과 건전한 갈등관리에 나서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