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16일 대상을 차지한 최복화씨 안산시장을 찾아 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부하고 홍승표 경기부의장등 주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지난 5월 31일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주최한 제2회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복화씨가 상금전액을 기부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최씨는 16일 안산시장실을 찾아 상금 100만원을 부모없이 북한을 이탈한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고 기부한 것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을 주최한 민주평통 홍승표 경기부의장과 김희선 여성위원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