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동도와 서도 표기를 올바르게 구분 못해 망신
- 경상북도교육청도 잘못된 '표기' 사실도 전혀 몰라 지금까지 모형물 그대로 방치 -
경산/ 이영준 기자입력 : 2022. 06. 22(수) 21:15
사진의 '동도와 서도'를 알리는 서로 명칭이 바뀌어 지금까지 표기 전시되어 왔다
[경산/ 이영준 기자] 지난 1998년 경북 경산시에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가 경북도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 경북도민들에게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적 욕구 충족, 정보화 능력 함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활용을 할 수 있는 교육행정포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개관 이후 경상북도교육청도 몰랐던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알리는 전시용 홍보물에 명칭 표기를 바꾸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독도에는 '동도와 서도' 라는 두 개의 섬이 있다. 아울러 동도와 서도는 누구나 구분하기 쉽다. 동도는 높이가 낮고 둥글 둥글하지만, 서도는 높고 조금 날카롭고 뾰쪽한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로 다른 특색이 있는 섬 모양인데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기관 명칭에 맞지 않게 지금까지 무사안일한 행정을 전시용으로 보여왔던 모습이 22일 오후 이곳을 찾은 손모씨(경북 성주군)에 의해 지적되었고, 뒤늦게 관련 기관의 담당자가 시정하겠다고 답을 내어 놓았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에서 87.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육안으로 관측된다.

울릉도에서는 독도가 보이므로 울릉도 주민은 예로부터 독도를 오가면서 어업 활동을 했다. 이것은 독도가 울릉도 주민의 생활 권역에 해당됨을 의미한다.


경산/ 이영준 기자 news-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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