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의왕소방서는 22일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재난·소방활동에 헌신·봉사하고 퇴임하는 연합회장·대장과 신임 연합회장·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자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그동안 노고를 인정하여 소방청장 감사장과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백운남·여의용소방대 ▲강형선 ▲김현순, 고천남성의용소방대 ▲전광재 ▲정현숙, 부곡남성의용소방대 ▲김영천 ▲정정미 대장은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다짐했다.

이중 신임 남·여성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강현선, 김현순 회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의왕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