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 사회봉사후원회(회장 고갑수)는 22일 수정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경로당 9곳, 청소년 쉼터, 독거노인 12세대 등을 찾아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사랑나눔 김장김치 및 생필품’ 전달에는 성남시 사회봉사후원회가 매년 수정구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9곳), 청소년 쉼터, 독거노인(12세대)을 찾아( 500만원상당)이웃사랑 나눔행사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 사회봉사회원들은 서로가 매년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나눔봉사를 실천함은 물론 복지관 등에서도 점심때 식봉사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사회봉사후원회는 해마다 나눔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9곳)을 찾아 햅쌀과 명절때는 생필품(참기름, 들기름, 식해 등)을 담아 각각 전달해 주고있다.

이들이 전달된 물품은 사회봉사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갑수 후원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나눔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함께 해준 회원들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후원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