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군 건설과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건설과는 도로개설 및 시설보수, 하천 재해예방 및 유지관리 등 각종 기반시설의 조성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임재신 건설과장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연천, 미래세대가 꿈꿀 수 있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건설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건설과는 최근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 ‘아미천 기후대응댐 추진’, ‘국립연천현충원 진입도로 및 연천IC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연천의 도로교통, 치수개설, 산업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아미천 기후대응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설행정팀장 윤용한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댐 건설과 주변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후보지 단계부터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립연천현충원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연천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편리하게 현충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중대한 사업이다. 도로팀장 정완호는 “현충원 진입도로 개설로 지역 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연천군이 국가적 추모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천IC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기존의 3번국도와 연천읍을 연결하므로써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량 분산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덕현 연천군수,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공사 현장방문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는 바로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이다. 광역도로팀장 김민우가 주축이 되어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은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 증가와 연천BIX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높여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상권과 관광지, 숙박업 등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주민의 교통편의 만족을 위해 도로의 유지관리 업무는 필수적이다. 도로관리팀장 권용택은 이러한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해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교량에 대해 유지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우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고 도로노후 및 파손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므로써 주민의 이동권이 제한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광역·생활밀착형 자전거 도로망 구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연천군 전략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근 여름철 잦은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시설팀장 안성현은 동막지구와 노곡지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판부천, 오리동천, 지골천 등 소하천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하천범람, 침수, 토사유출 등의 다양한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천관리팀장 정창훈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천군 소재 166개 하천에 대한 준설사업 및 안전점검, 호우에 따른 하천변 출입관리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호우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 및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아미천 청정계곡 유지관리 등 하천 환경정비로 청결하고 안전한 하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설과 현장행정

이와 같이, 실제 현장에서 각 팀장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연천군 건설행정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연천군 건설과의 이러한 헌신과 열정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 역시 “건설과의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현장 관리 덕분에 생활이 한층 편리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건설과장 임재신은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건설과의 노력이 오늘의 연천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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