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중원)은 21일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4년 재선 이후 언덕길이 많은 중원구 특성을 반영하여 도로 열선 설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중원구 중앙동 3009번지 일원 도로의 열선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 8억원이다.

그동안, 이수진 의원은 중원구의 중앙동 도로 열선 설치를 위한 예산 5억원(2024년 행안부 특별교부금)과 금광동 8억원(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금광동 하원초-래미안금광아파트-숭신여중고 일대 도로 11억원(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도로 열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확보된 금광동 33번길 열선 설치를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예산 13억 원은 작년 10월에 설치 완료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총 45억 원의 행안부, 경기도 예산이 중원구 도로 열선 사업에 지원되게 된다.

이수진 의원은 “언덕길이 많은 중원구 특성을 고려해 도로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사업에 주력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집중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더 안전한 중원구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예산 확보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수진의원은,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중원구 민주당 국중범·전석훈 경기도의원이 함께 노력했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우현·윤혜선·김윤환 성남시의원이 힘쓰고 있다”며 “겨울철이 오기 전에 열선 공사가 빠르게 집행되고, 또한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열선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설명> 성남시 중원구 도로열선 설치사업 관련 이수진의원 주민 간담회 및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