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내고장 모범 단체를 찾아간다]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기초질서 준수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전환과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근절 분위기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는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대구시 각 구군 자율방범연합대 중에서 폭넓은 활동으로 인정을 받은 '2025년도 우수 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선호)'가 지난달 28일 워크숍에서 표창장과 모범적인 단체로 선정이 되었다.

이는 투철한 사명감을 비롯한 지역 봉사정신으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일치단결, 연합대의 육성발전과 범죄예방, 지역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했기 때문에 주어진 최고의 표창이자 우수연합대의 이미지를 지역에서 신뢰와 인정을 받았다는 쾌거의 결과이다.

2025년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대 자체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거둔 우수연합대 '남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7월초 취임한 이선호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들 간의 상호 유대관계 및 화합과 돈독한 친목, 원활한 소통으로 하나가 된 것으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각자 개인이 주어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야간에는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대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만들어 낸 결과임을 알 수가 있다.

이처럼 갈수록 명품 남구 도시로 살기 좋고, 행복한 남구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원하는 지역민들의 공감과 신뢰에 힘입어 발전하는 '남구자율방범연합대'로 정착하는 대원들의 발걸음은 언제나 한결같이 숨겨진 봉사, 이웃사회를 위한 흔적으로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