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보경 기자] 낭만과 추억이 곁들여 추진되는 대구시 서구 서부시장의 '2025 오미가미 별빛동행축제'가 이번 주 막바지에 접어든다.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지역민을 비롯한 관광객들로 붐비었던 '오미가미 별빛동행축제'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들과 지역가수들의 공연 및 먹거리들로 성공적인 추진이 되어 왔다.

재래시장인 서부시장의 낙후된 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현실에서 서구청은 해마다 소수의 예산을 들여 진행되어 오는 '오미가미 별빛동행축제'는 오는 30일 금요일과 31일 토요일 행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계획으로 있다.

대구 서부시장이 재래시장은 지역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갖는 '오미가미 별빛동행축제'는 타 도시의 지역민들과 관내 구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떠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