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체크인 완강기함 픽토그램 제작 보급 추진
의왕/우민기 기자입력 : 2025. 02. 23(일) 14:43
/의왕소방서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소방서는 지난 20일 숙박시설에 설치돼 있는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투숙객들이 입실시 가장 먼저 확인 할 수 있도록 ‘체크인 완강기함 픽토그램’ 스티커를 제작해 의왕시에 위치한 숙박업소 전체에 보급했다.
화재 시 피난을 돕는 완강기는 속도조절기, 고정 고리(후크), 로프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강기함 내에 이를 보관해 객실 내부 탈출이 쉬운 창문 인근에 비치하고 있다.
하지만 객실 미관상 완강기함을 다른곳으로 이동시켜 놓거나 어두워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 정작 화재 발생 시 완강기함을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왕소방서는 일종의 그림 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한 「체크인 완강기함 픽토그램」 축광 스티커를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하고 완강기함에 부착하여 투숙객 누구나 필요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특수시책을 마련했다.
이는 화재발생 시 대피를 위해 완강기를 이용할 경우 완강기함을 먼저 발견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완강기함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광형 스티커로 제작해 야간이나 화재 발생 시 어두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완강기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소방서는 의왕시에 위치한 숙박시설 총 14곳에 설치된 완강기 개수를 파악했으며 객실내 모든 완강기함에 「체크인 완강기함 픽토그램」 축광 스티커를 붗일 수 있도록 1,000매를 제작·보급했다.
황은식 소방서장은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이 체크인 시부터 객실 내 완강기 및 소방시설 등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정착되고 화재 시 보다 안전한 피난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재 시 피난을 돕는 완강기는 속도조절기, 고정 고리(후크), 로프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강기함 내에 이를 보관해 객실 내부 탈출이 쉬운 창문 인근에 비치하고 있다.
하지만 객실 미관상 완강기함을 다른곳으로 이동시켜 놓거나 어두워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 정작 화재 발생 시 완강기함을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왕소방서는 일종의 그림 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한 「체크인 완강기함 픽토그램」 축광 스티커를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하고 완강기함에 부착하여 투숙객 누구나 필요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특수시책을 마련했다.
이는 화재발생 시 대피를 위해 완강기를 이용할 경우 완강기함을 먼저 발견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완강기함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광형 스티커로 제작해 야간이나 화재 발생 시 어두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완강기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소방서는 의왕시에 위치한 숙박시설 총 14곳에 설치된 완강기 개수를 파악했으며 객실내 모든 완강기함에 「체크인 완강기함 픽토그램」 축광 스티커를 붗일 수 있도록 1,000매를 제작·보급했다.
황은식 소방서장은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이 체크인 시부터 객실 내 완강기 및 소방시설 등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정착되고 화재 시 보다 안전한 피난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