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의 인문학
안수형 | 시인
입력 : 2024. 06. 12(수) 15:58
인문학이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언어, 문학, 역사, 법률, 철학 등 광범위한 학문영역이 포함된다고 하겠다. 그래서 인문학을 하는 이유를 나에 대해 성찰하게 되고, 나아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하고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궁극적인 행복은 ‘자아실현’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에 맞는 뜻을 펼치는 것 그것이 곧 자아실현일 것이다.
인문학은 모든 면에서 풍부한 지식과 교육을 통해 인간을 배우게 한다. 어느 유명한 학자는 ‘내가 아는 만큼 생각할 수 있고 얻어 갈 수 있다’고 했다. 인문학 공부를 통해 인간과 세상에 대해 폭넓게 알고 지식의 인생관을 세우게 된다면 자신의 통제 하에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미래세대는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겠지만, ‘창의력’과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그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현 국민교육제도권 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교양교육은 보편적 교양과 전인적 품성을 갖춘 성찰하는 지성인을 육성하고 대학발전계획과 인재상, 교육목표와 특성화계획의 일환으로 평생자기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기 위한 방향에 목표를 둘 것이다. 이는 곧 ‘실력’과 ‘신념’과 ‘봉사’라는 교훈을 얻고 ‘소신’과 ‘품격’을 지닌 ‘헌신’과 ‘열정’이 있는 지식인으로 성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즉 현 시점에서 필요한 인재의 개념과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 자신을 성찰하며 전문지식을 쌓아 가는 과정이라고 하겠다.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문제해결 능력, 자기관리,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를 양성하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실용적이지만 창의적이고 공동체에 적응도 잘 하지만 ‘공감’과 ‘협력’의 능력도 뛰어나고 ‘도전’과 ‘열정’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또 ‘책임감’이 뛰어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고 서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줄 아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봉사할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의미와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면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교육제도’가 학생들의 의무교육에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인디언’ 교육방법을 보면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면 학생들은 문제지를 들고 둥그렇게 모여 앉는다. 한국의 선생님들이 볼 때는 말도 되지 않는다며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들은 문제가 생기면 모두 모여 앉아 문제를 풀기 위해 서로 토론을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함께 모여 문제를 푸는 방법을 서로 모색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온 몸으로 가리고 수험생 개인이 풀어야 할 시험문제가 아닌가. 세계에서 교육제도가 잘 되었다는 ‘핀란드’ 교육도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 곁으로 다가가 오답을 쓰고 있거나 비슷한 다른 답을 적을 경우 선생님은 “야! 이 문제는 이렇게 풀면 더 좋지 않겠어?”라고 서로 경쟁을 하지 않도록 하고 또는 “이렇게 고치면 더 훌륭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옆에서 훈수(訓手)를 둔다고 한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된 모습을 배우고 서로 경쟁하지 않는 건전하게 옳은 정답을 선택하도록 하게 한다고 한다.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모여 풀어가는 공동체 해결 의식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인디언’과 ‘핀란드’ 교육 담당자가 한국을 떠나면서 한국의 교육방법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왜 경쟁을 하게 하느냐, 라며, 오히려 묻는다고 한다. 그들은 경쟁은 ‘스포츠’나 ‘경기’ 등에서 하는 것이지 함께 생각하게 하고 서로 고민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한다.
나에 대해 성찰하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교육제도가 우선 시 돼야 한다. 정권이 바뀌면 교육제도가 바뀌는 갈팡질팡 정책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궁극적인 행복은 ‘자아실현’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에 맞는 뜻을 펼치는 것 그것이 곧 자아실현일 것이다.
인문학은 모든 면에서 풍부한 지식과 교육을 통해 인간을 배우게 한다. 어느 유명한 학자는 ‘내가 아는 만큼 생각할 수 있고 얻어 갈 수 있다’고 했다. 인문학 공부를 통해 인간과 세상에 대해 폭넓게 알고 지식의 인생관을 세우게 된다면 자신의 통제 하에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미래세대는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겠지만, ‘창의력’과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그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현 국민교육제도권 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교양교육은 보편적 교양과 전인적 품성을 갖춘 성찰하는 지성인을 육성하고 대학발전계획과 인재상, 교육목표와 특성화계획의 일환으로 평생자기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기 위한 방향에 목표를 둘 것이다. 이는 곧 ‘실력’과 ‘신념’과 ‘봉사’라는 교훈을 얻고 ‘소신’과 ‘품격’을 지닌 ‘헌신’과 ‘열정’이 있는 지식인으로 성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즉 현 시점에서 필요한 인재의 개념과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 자신을 성찰하며 전문지식을 쌓아 가는 과정이라고 하겠다.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문제해결 능력, 자기관리,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를 양성하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실용적이지만 창의적이고 공동체에 적응도 잘 하지만 ‘공감’과 ‘협력’의 능력도 뛰어나고 ‘도전’과 ‘열정’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또 ‘책임감’이 뛰어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고 서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줄 아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봉사할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의미와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면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교육제도’가 학생들의 의무교육에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인디언’ 교육방법을 보면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면 학생들은 문제지를 들고 둥그렇게 모여 앉는다. 한국의 선생님들이 볼 때는 말도 되지 않는다며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들은 문제가 생기면 모두 모여 앉아 문제를 풀기 위해 서로 토론을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함께 모여 문제를 푸는 방법을 서로 모색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온 몸으로 가리고 수험생 개인이 풀어야 할 시험문제가 아닌가. 세계에서 교육제도가 잘 되었다는 ‘핀란드’ 교육도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 곁으로 다가가 오답을 쓰고 있거나 비슷한 다른 답을 적을 경우 선생님은 “야! 이 문제는 이렇게 풀면 더 좋지 않겠어?”라고 서로 경쟁을 하지 않도록 하고 또는 “이렇게 고치면 더 훌륭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옆에서 훈수(訓手)를 둔다고 한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된 모습을 배우고 서로 경쟁하지 않는 건전하게 옳은 정답을 선택하도록 하게 한다고 한다.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모여 풀어가는 공동체 해결 의식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인디언’과 ‘핀란드’ 교육 담당자가 한국을 떠나면서 한국의 교육방법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왜 경쟁을 하게 하느냐, 라며, 오히려 묻는다고 한다. 그들은 경쟁은 ‘스포츠’나 ‘경기’ 등에서 하는 것이지 함께 생각하게 하고 서로 고민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한다.
나에 대해 성찰하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교육제도가 우선 시 돼야 한다. 정권이 바뀌면 교육제도가 바뀌는 갈팡질팡 정책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