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2026년 새해 맞아 시민들에게 정성 담긴 연하장 발송
​'왕의 도시 의정부' 자긍심과 시민 한 분 한 분을 향한 진심 전해져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보낸 정성 어린 손글씨 연하장이 지역 사회에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연하장을 받은 시민 A씨는 본지에 "시장님이 직접 쓴 손글씨 연하장을 받고 깜짝 놀랐다"며, "시민 한 명 한 명의 일상을 챙기겠다는 진심이 느껴져 새해를 앞두고 큰 위로를 받았다"

​연하장에는 2026 왕의 도시 의정부, 새해의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김 시장이 직접 쓴 따뜻한 문구들이 담겼다. 김 시장은 글을 통해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의정부시의 내일을 밝히는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욱 편안하고, 의정부시가 희망으로 빛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흔들림 없이 여러분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손글씨로 꾹꾹 눌러 담아 시정 철학인 '현장 행정'과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연하장은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의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약과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축원도 담겨 있어, 받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연하장을 받은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기계로 찍어낸 인쇄물이 아니라 직접 쓴 글씨라 더 마음이 간다", "의정부 시민으로서 대접받는 기분이다", "2026년 의정부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의 이번 연하장은 단순한 새해 인사를 넘어, 소통을 중시하는 행정가로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