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경민대학교, 'JOY with RISE' 성과전시회 성료...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교육 새 물결 주도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교내 기념관에서 ‘JOY with RISE 성과전시회’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대학이 이끌어갈 지역 혁신과 미래 직업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개막식에는 홍지연 총장, 홍문종 경민학원 학원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전국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경민대학교의 혁신 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성과전시회의 핵심 주제는 'JOY with RISE'였다. 이는 기존의 혁신지원 WOW사업, LINC 3.0 등 주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새롭게 추진 중인 3주기 혁신지원 JOY사업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집중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경민대학교는 올해 전시회를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한 디지털 전시회로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교육혁신, 산학협력, 지역혁신 세 분야에서 추진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의 성과가 디지털화된 콘텐츠로 생생하게 전시되어, 경민대학교의 미래 전략과 혁신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홍지연 총장은 개막사를 통해 “digitalized contents로 선보인 2025년 성과전시회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이번 JOY사업과 RISE사업을 통해 경민대학교가 지역혁신과 직업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총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AI·DX 시대를 준비하고 선도하는 대학으로 더욱 전진하여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경민대학교는 그동안 자율개선대학, LINC+, HiVE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되며 교육 혁신 역량을 입증해왔다. 2025년에도 JOY사업과 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경기북부 대표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