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4일 (사)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이 주최한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통학로 안전확보,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안전강화 등 학생보호가 필요한 현안을 핵심 과제로 삼고, 조례 제·개정과 정책대안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현실적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또한 교육 분야를 넘어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복지 정책 현안을 점검하며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인구문제 대응,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역점을 두고 다층적 의정활동을 펼쳤고, 이러한 노력들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교육복지와 안전한 교육환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국내 최초의 정치 관련 여성 시민단체가 마련한 상으로, 지방정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 모범적인 의정사례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