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영준 기자]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과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면서 자연과 쾌적한 환경을 우선적으로 먼저 생각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 위치한 코닐(주)이 폐기물 운반 처리에서 자원 재생까지 체계적인 업무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띠의 해를 새롭게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법인사업자로 대구 달서구 성서에 본사를 두고 이곳 성주군에 공장을 설립한 코닐(주) 이가민 대표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으로 함께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은 모두가 인테리어를 비롯한 철거, 폐기물 관련에 있어서 교육을 받은 창의적인 전문가들로 구성한 가운데 환경자원순환기업으로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유망중소기업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가민 코닐(주) 대표는 "지난 시간들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과 '코로나19'와 더불어 회사의 자금난 탓에 경영, 사업 운영 등에 많은 곤란을 겪는 상황을 겪었지만 우리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지혜롭게 극복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기기도 도입한 만큼 우리 코닐(주)은 2026년 새해부터는 지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직원 상호 간의 믿음에 힘입어 폐기물 업체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는 정상적인 본연의 업무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