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신한대 'ESG 경기북부 선도대학' 성료, 수료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추진한 '2025 ESG 경기북부 선도대학' 교육과정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 33명 전원이 'ESG 관련 공급망관리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경기북부 ESG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했다.

​ 120시간 실무 집중 교육, 이해도 141% 향상

​이번 교육과정은 총 24차시, 120시간에 걸쳐 ESG의 이론부터 실제 경영 현장에서의 적용까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업종별 사례분석, 현장실습, 기업탐방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대폭 강화하여 ESG의 실제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성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여러분은 교육과 실습, 현장학습을 통해 ESG 원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실제 경영과 지역사회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길러왔다"며, "교육 전후 ESG 이해도가 141% 향상된 것은 단순한 학습 효과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조직의 전략적 가치로 전환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수료생들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 지역사회-대학-공공기관 협력의 모범 사례 제시
​수료식에는 최병선 경기도의원, 전유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본부장, 이현 신한대학교 교무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수료생들의 노고를 축하했다.

​축사를 맡은 최병선 경기도의원은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서 지속가능성과 책임경영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중소기업 ESG 확산을 위한 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함께 추진한 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지역사회와 대학,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ESG 교육·연구·산학협력을 강화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