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명현 기자] 군남초등학교(교장 김태훈)는 10월 31일(목)을 시작으로 총 4회 2025학년도 AI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AI 캠프는 학생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하고 AI 학습 활동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모델을 탐색하고 유·초 어울림 활동을 통한 학습 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군남 AI 캠프는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AI 교구 및 코딩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년별로 시간대를 구분하여 원활한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모든 학생들이 충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가 운영을 지원한다.

AI 캠프의 운영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초3학년까지 체험하는 언플러그드 코딩인 엠타이니(mTiny), 블록코딩 기반 알티노라이트(초3~4학년), 센서 결합 코딩 뉴런 익스플로어(초5~6학년), 과학 원리에 기반한 구슬 트랙 설계 및 놀이인 그래비트랙스(전체 학년)과 엠봇2 축구, 코딩드론, LED 샌드아트,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 기반 AI·STEAM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인 군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으로 학생 맞춤형 AI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지역 내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