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가을 정취 만끽!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의회 함께 달려
​맑은 물길 따라 희망을 달리다!

​의정부시의 자랑인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지난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가 2,500여 명의 열정적인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이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직접 코스에 합류하여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화합의 레이스를 펼쳤다.

​시민 화합의 축제, 5km부터 하프까지 다채로운 코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의정부시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단위 참가자 2,500여 명이 가을의 쾌청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하천변 경관을 배경 삼아 힘차게 페이스를 올렸다.

​기록보다 의미 있는 추억, 자연 속 힐링 레이스

​기록 단축 경쟁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 이번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맑은 하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는 도시민에게 도심 속에서도 누릴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 힐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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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장: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김연균 의장은 레이스 후 축사를 통해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의정부시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활력 넘치는 삶의 에너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