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국회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함께 9월 23(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성원 대표의원(국민의힘, 3선)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1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계 전문가들이 정책개발워킹그룹으로 합류한다. 포럼의 운영 및 사무 지원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포럼 사무국을 맡아 진행한다.

1부 출범식에서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조성현 회장이 포럼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2부 정책제안 순서에서는 정연승 교수(단국대, 前한국유통학회회장)가 ‘K-온라인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은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변화, 국내외 디지털 경제 규범의 본격적인 도입 및 기술 혁신 가속화 속에서 온라인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다.

포럼은 국회는 물론 학계‧산업계‧공공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온라인유통산업 발전 분야 과제를 연구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입법과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