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윤재갑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아워홈은 서초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이재용)에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긴 연휴 동안 공공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어 돌봄 공백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용 관장은 “아워홈의 기부의 취지에 공감하며,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7월에도 혹서기 폭염대비를 위해 생수 1,000병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식료품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