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양주시민 의견 묵살"…시의원, 종합장사시설 강제 동원 비판

(양주) 양주시 강수현 시장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과정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는 양주시 A 모 시의원이 강한 비판을 했다 .

비판의 핵심은 시민의 자발적 동의와 공감 대신, 보조금을 받는 사회단체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건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는 것이다 이는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억압하는 행위로 규정할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를 제기한 양주시 A 의원은 ​권력의 압력으로 시민들의 뜻이 왜곡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 '웃지 못할 양주시의 현실'이라는 표현으로 이러한 상황의 부조리함을 꼬집었다

​A 시의원은 보여주기식 행사를 중단하고,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공론의 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
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멈추고, '시민이 주인인 도시'라는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촉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