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103～8, 104～2(지목·도로)일대의 공장 등에는 도로부지에 가설건축물을 건립, 도로사용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데도 단속 한번 이뤄지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곤지암읍 만선리 103～8, 104～4일대는(지목·도로)도로인데도 불구, 사유지란 이유로 지난 2020년쯤 공장 등에 가설건축물을 건립, 현재 사용해 오고 있는 것은 물론 107-2에는 건축물(근생)등에 용도 변경을 않고 부적합(공장)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일대는 공장지역으로 (지목～도로)도로부지 등에 공장 가설건축물을 건립할 수 없는데도 불구 광주시로부터 허가를 득한 것으로 밝혀져 건축물 관련, 의혹을 낳고 있다.

또한 공장지역에는 건축(근생) 허가를 받아 용도변경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공장) 사용하고 있어 건축관련 및 공배법에도 의문시 되고 있어 특혜 의혹 등을 낳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A업체가 도로부지에 사유지란 이유로 가설건축 건립 및 공장지역(근생)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용도변경 않고 타 용도(공장)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일선 행정당국에서는 전혀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업체와의 결탁 의혹 및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곤지암읍 한 관계자는 “만선리 103～8 이 일대는 부지가(지목·도로) 개인사유지로 일선 행정당국에서는 지도·단속할 수 없는 사항이다” 며 “일부 도로부지의 가설건축물 등은 적법하게 허가를 받아 건립된 것이다.”고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축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