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발빠른 대응으로 극한 호우를 대비하는 의정부도시공사

-중랑천 둔치주차장 피해 없는 폭우 대응-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주 7월 16일 오후 16시와 7월17일 오전11시30분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의정부 1동 둔치주차장을 2차례의 전면 통제로 극한 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던 7월 21일 새벽시간대의 중랑천 범람에도 시민들의 재산 피해 없는 대응조치가 가능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지방의 물폭탄으로 충남 및 남부지역은 인명피해까지 발생 또한 7월 21일 새벽 중부지방에 갑자기 쏟아진 극한 호우로 다른 시군에서 피해가 속출하였음에도 의정부도시공사는 둔치주장장 월정기 이용 고객에게 호우 예비특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직원들을 현장으로 비상 소집하여 주차된 차량의 자진이동을 부탁하여 주차장 소개(疏開)작업을 미리 특보발효에 맞춰 실시하였다.



2번의 주차장 폐쇄작업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주차되어 있던 차량 총190대 중 180대가 자진이동을 하였으며, 10대의 차량을 견인조치하여 21시경에는 둔치주차장을 전면 폐쇄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 앞으로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에 맞서 우리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시설물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침수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전사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실때는 꼭 차량 전면 유리에 전화번호를 두어 유사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께 부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