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화재안전점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 관련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유동인구 많은 대형마트 대상 관계자 면담 및 현장 지도 실시

 

 의정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7일 홈플러스 의정부점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서장이 직접 참여해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을 통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요소에 대한 개선사항을 안내한다.

 현장에는 소방공무원과 홈플러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피난·방화시설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 시 대응체계 등을 집중 확인하고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수칙 안내 홍보도 진행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와 협력해 빈틈없는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