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꿈을 향한 끝없는 시니어모델의 도전,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 제6기생들의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륜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원장 이나희) 주관으로 서점복 대회장이 주축이 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의 오랜 세월에서 멋진 추억으로 기억이 되고, 간직하고 하는 마음에서 6기생들은 이날 높은 구두를 신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등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유복과 드레스를 비롯한 한복발표회로 1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수를 놓았다.

서점복 대회장은 "자연처럼 시간 속에서 아름답게 익어온 6기생들의 탁월한 노력의 결실 열매를 오늘 맺었다. 입학 때의 설레임과 두려움, 대형 거울 앞에서 스스로를 다듬던 눈빛들이 무대에서는 일반인이 아닌 모델로서 축제의 무대를 장식한 최고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월드모델아카데미를 빛냈다"고 축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 이나희 원장은 "오늘 6기 원우들은 '진선미' 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었다. 그동안 쌓아왔던 열정과 실력, 모델로서의 자신감을 무대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 당당한 워킹으로 시작된 시니어모델로서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임을 덧붙였다.

이번 월드모델아카데미 축제에 참가한 이지현(한복연구소 대표) 씨는 "여러 옷을 입으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무대에서 오롯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 무척 즐거웠고, 무척 행복하면서 보람된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아카데미는 '내 인생은 나의 것으로 꿈과 희망으로 자아를 찾자'는 슬로건으로 지도자 및 자격증반과 체계적인 포럼 강의계획서로 모델 심사 기준 및 심사 작성법에 관한 워킹과 콘티,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으로 인체적 구조적 체형 교정, 무대에서의 불안과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감 상승으로 인한 개개인의 꿈과 희망 및 자아를 찾게해주는 시니어모델의 주인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