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정론직필을 기치로 한 시사뉴스가 올해로 창간 37주년을 맞이했다. 본지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 강신한 회장은 <창간사>에서 “시사뉴스는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와 비판의 역할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정통 언론의 소임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703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의 현 상황과 이 전쟁이 한국 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치는가를 짚어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시설을 직접 공습하며, 이란 정권교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군의 중동자산 재배치에 나서고 있다.

<경제>에서는 미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 AMD의 최신 AI(인공지능) 가속기 칩에 삼성전자의 12단 HBM3E가 탑재된 내용을 다뤄봤다. 이어 전 세계 45개국 1,639개 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 ‘서울푸드 2025’를 살펴봤다.

<사회>에서는 한미약품의 혁신 비만 연구 성과를 살펴봤다. 한미약품이 미국에서 차세대 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동진 칼럼>에서는 경영자가 넘치는 정보사회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기본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윤형돈 칼럼>에서는 NASA의 우주비행사 면접에선 감정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자수첩>에서는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 도입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학부모·학생·교사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역포커스>에서는 올해로 23회를 맞은 ‘광주시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를 살펴봤다.

<건강백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에 의한 세균과 바이러스 질환의 위험성을 설명한다.

<시네마돋보기>에서는 매혹적인 사랑의 에필로그 영화 ‘퀴어’를 소개한다.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레저>에서는 만개한 형형색색 수국 감상의 전국 명소를 소개한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다.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운세>는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이 2025년 6월 24일~2025년 7월 7일까지 띠별 운세를 재밌게 풀어 설명한다.

<책과 사람>에서는 세계적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첫 에세이 ‘무엇도 홀로 존재 하지 않는다’를 소개한다.

<박성태 칼럼>에서는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 경제 대통령으로 기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